まちがいさがし (틀린 그림 찾기) 코멘트
▣ 별 건 아니고 그냥 주체할 수 없는 오타쿠의 마음을 발산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멘트? 보다는 해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중복되는 부분은 추가 코멘트 없으면 지웠습니다.
+ 가사같다 = 큰 의미 없는 그냥 뉘앙스 주기 위한 부분 같다
誰も 彼も 何もかも / 分かり合えないの?
누구도 그와도 그 무엇과도 /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거야?
=> 뭐 아시다시피 사회성란 게 존재하는지 의문인 아즈사와 미토의 사회성 부족 토로. 라고 생각합니다.
애가 재능이 있다고 재능 붐업만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부모님아. 애가 이 꼬라지가 난 건 당신들 때문입니다. 근데 부모랑 사이 안 좋은 건 사실일 거 같고... 뭐 이것저것 오타쿠적 첨언하자면 뭐 클래식만 붐업 부모라던지 아니면 드씨에서 미토 부모님은 바쁘니까~하는 뉘앙스로 ㄹㅇ 걍 안 친한 건지... ㄹㅇ 최근 거 빼고 한 1년 반 정도 팔로업 안 되어있어서 모르겠네.
아무튼 여기서 "그(彼)"가 왠지 이오스케일거 같다는 오타쿠적 생각. (NCP)
本当の / 心 / 募る / ばかり
진실된 / 마음은 / 쌓일 / 뿐이야
=> "心にもない言葉で誤魔化した(마음에도 없는 말로 얼버무렸어)"
이건 스리와이즈에 나온 가사인데 이거랑 이어진다고 생각.
그냥 내뱉는 말이랑 다르게 진심은 뱉지 않은 채 속에만 쌓아둔다... 그런 의미겠죠.
まちがいさがし
틀린 그림 찾기
=> 난 이게 그거라고 생각함. 나와 타인의 차이점을 발견하면서 타인에 대해 이해하려는 한 걸음. 우리 애 많이 컷다. 개쓰다듬어진짜.
물론 과거의 자신의 틀린 행동을 의미하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저런 의미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임
指でなぞるだけの
손가락으로 따라할 뿐인
=> 이건 연주를 그저 손가락으로 악보를 "따라만" 한다는 의미겠죠? 마음이 담기지 않은 연주... 진심이 담기지 않은 노래... 이런 뉘앙스. 목도 "악기"라고 하니까... 물론 원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뉘앙스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한 느낌적인 느낌.
僕らは / 強がりも独りよがり
우리는 / 센 척도 혼자서 하고 있어
=> 이것도 걍 사회성 부족.
そこに映るものは / 臆病な / 自分だけ
그곳에 비춰지는 건 / 겁쟁이인 / 나 뿐이야
=> 이게 사실 미토가 마음을 닫고 숨어버린게 자신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겁쟁이이기 때문이라는 거.
2on2에서 이오한테 "타인을/평범한 걸 모르겠다."라는 요지의 샤라웃을 하면서 "모르는 건 외로운 거"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거랑 이어진다고 봅니다.
모르니까 두렵고 두려워서 더 자신 스스로를 차가운 독방(다이산샤)에 가둔 거였던 거겠지.
弱さを認められなくて / どうして諦めてしまうのだろう?
약한 부분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 어째서 포기해버리는 걸까?
=> 근데 그걸 본인도 인정하기가 싫었던 거. 본인은 천재고, 독보적으로 잘하는데 다른 사람은 평범하게 가능한 부분에서 곤란한 게 싫었던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다가가지 않고 그냥 선 긋는 거로 인간관계를 "포기"해버린 거지...
それは不確かなもの / 答えは / どこですか?
그건 불분명한 것 / 정답은 / 어디에 있나요?
=> 본인도 모르겠다.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인데 전 그냥 가사라고 생각하긴 함.
いつも / 運命に縛られ続ける / オルゴールなら
언제나 / 운명에 얽매여 있는 / 오르골이라면
=> 이것도 그냥 가사라고 생각은 하는데 오르골은 미토 본인이겠죠. 운명에 얽힌 건 뭐 확대 해석하자면 천재라는 틀에 갖혀 나아가지 못한다? 이런 거?
未熟な綺麗事なんて / ノイズだから
아름다운 척하는 미숙한 것 따위 / 노이즈겠지
=> 이게 의역이라 순서를 바꾼거고 원문 순서면 미숙한 아름다운 것. 인데 이게... 뒤에 따라오는 "노이즈"가 주는 의미를 더 강조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미숙한 것.이라 한거거든요?
아무튼 이.... 미숙한 것도 아름다운 것도 미토 본인 얘기고... 1라운드 배틀 보면 미토가 "사실은 내가 노이즈였던 거야." 하잖아요. 그거임.
내가 세상의 잡음이었고, 내가 세상과 괴리되어 있다는 걸 말하는 거임. 너무 괴로움.(내가.)
そうだろう?
그렇지?
=> 그리고 그걸 확인 받는 거임... 이건 트친이 해준 얘긴데 이게 이오스케에게 묻는 거라면....??? 이마 팍팍 치다가 이마 함몰됨.
些細な言葉で /大切なモノが / 零れ落ちてしまうの?
사소한 말로 / 소중한 것들이 / 흘러 넘쳐버리는거야?
=> 본인이 별 생각 없이 뱉은 "사소한 말"로 소중한 "인간관계"가 제 손을 "떠나 넘친다."-> 나에게 없다. 근데 이렇게 되는 거냐? 묻는 거긴 함. 다음 절에 확정형이 있어서...
미토 사실 진짜 독고다이 성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얘 진짜 외로움 많이 타는 애임.... 근데 그 크레센트에서 나온 거 처럼 "받아 들이지" 못하는 거였고.... 이해할 수 없으니까. 내가 모르는 거니까. 못 받아 들였던 거임. 부모님아!!!! 사랑 좀 주고 키우지 그러셨어요 사회화부터 시켰어야지 악기작곡보다!!!!
同じ過ちばかりを / 繰り返すのなら
같은 실수만 / 반복하는 거라면
=> 이건... 계속된 인간관계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겠죠. 부모님아 사회화333
愛を知りたい
사랑을 알고 싶어
=> 자기도 사랑이 뭔지 알고 싶대잖아!!! 다정함이 뭔지 알고 싶대잖아 지금!!!
虚しくて 嘆くだけの / 僕らに / 居場所なんてあるのかな
허무함에 그저 한탄할 뿐인 / 우리에게 / 있을 곳이란 게 있는 걸까
=> 다 잃어버려서 외롭다.... 하는 미토에게 있을 곳이 있는지... 마음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지금애가울잖아요
근데 허무함~뿐인 은 가사에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寂しくて 切なくなる / ホンモノはどれですか?
외로워서 슬퍼지는 / 진짜는 어떤 건가요?
=> 그간 살아온 삶. 그게 진짜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게 맞았다고 생각은 하고 싶은데.... 아닌 거 같다. 이런 얘기 같긴한데 이것도 좀 가사.
翡翠の瞳に写していた / 確かな気持ちを隠したまま
비취색 눈동자에 비춰지던 / 확실한 감정을 숨긴 채
=> 나는 내 마음을 숨겼다 _ 아즈사와 미토
孤独に苛まれるなんて
고독에 둘러싸이는 건
=> 그래서 친구가 없었는데
もう嫌なんだよ
이제는 싫어
=> 외롭기 싫다. 나도 친구 갖고싶다.
逃げたくない
도망치고 싶지 않아
=> 그간 외면해 온 사람들과 애정과 그 모든 것에서 눈 돌리지 않겠다.
歌い続ける世界を / 信じていたいよ
계속해서 노래하는 세계를 / 믿고 싶어
=> 망가진 목을 고칠 수 있는 팅크의 소원 이뤄줌이 진실이면 좋겠다? 로도 볼 수 있고, 그냥 각성한 거처럼 계속 노래를 전하고 싶다. 이런 각오일 수도 있는데 3라 곡이란 걸 생각하면 후자겠죠? 후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걍 전자가 갑자기 생각나서 썻음. 후자라고 봄.
いつか / どうか / 届く / 想い
언젠가 / 부디 / 닿을 / 마음이
=> 말 그대로. 언젠가 당신에게 닿을 내 마음이, 그리고 그걸 당신이 돌려주는 거. 이걸 바라는 게
全て / ないものねだり?
전부 / 그저 떼를 쓰는 거야?
=> 떼를 쓰는 거냐고 의역했는데 직역하면 "없는 걸 바라며 늘어진다"니까...
내가 억지 부리는 거냐? 내가 지금 억지를 부리는 거냐고. 내 맘 줄게 니 맘 줘. 이게 억지야?! 하는 거.
些細な言葉で /大切なモノが / 零れ落ちてしまうから
사소한 말로 / 소중한 것들이 / 흘러 넘쳐버리니까
=> 이게 확정형. 넘친다는 걸 아니까. 그러니까
同じ過ちなんて もう / 繰り返さないよ
같은 실수는 더 이상 / 반복하지 않아
=> 했던 실수 = 타인의 다정함과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쳐서 혼자 셀프로 스스로를 독방에 가둔 일.
안 하겠다는 거죠. 사회성 기르기 노력하겠다는 거죠. 너와 나 이해해 보겠다는 거죠.
本当の / 心 / 募る / ばかり
진실된 / 마음은 / 쌓일 / 뿐이야
=> 이거도 같은 거긴 한데! 약간 다르게 보고 싶음 이제 쌓인 마음을 풀어내겠다. 네게 드러내겠다. with you하겠다.
愛を知りたい / 通じ合いたい
사랑을 알고 싶어 / 서로를 이해하고 싶어
=> 말 그대로. 하기를 바란다.
아니 걍 마치가이사가시가 노래도 너무 좋고 스토리적으로도 너무 좋고..... 이거 듣고 복귀한 거라 좀... 오타쿠적으로 주저리 하고 싶었음. 감사합니다.
우라미테 오타쿠로서 첨언을 하자면 잃어버린 소중한 건 5O!고... 그래도 남은 소중한 걸, 더 이상은 잃기 싫은 건 이오가 아닐지..... 하는...... 그냥 오타쿠적 해석.